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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브런치 맛집 추천ㅣ스타필드 고양 밀도(meal º)

경제적자유덤 2024. 11. 18.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 맛집을 소개한다.

맛집소개는 잘 안 하는데, 이곳은 정말 자신있게 추천한다.

맛도 있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다.

이곳은 스타필드 고양 B1층에 있다.

트레이더스 내려가는 방향 쪽이다.

 

밀도 meal º

출처: 밀도 공식인스타그램

식빵이 맛있는 온도, 밀도 다.

24시간 숙성하여 밀도 있는 식감과 껍질까지도 맛있는 식빵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고양이모양 빵을 먹고 싶다고 해서 사봤다.

반신반의로 사본 빵인데, 맛이 기가 막히다.

포슬포슬하면서도 쫀득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맛

 

나만 알고 싶은 브런치 카페

나는 스타필드를 자주 간다.

밀도도 자주 간다. 그 이유는 커피가 맛있다.

라테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아메리카노는 무거운 맛이 좋다.

어느 날 밀도카페에 브런치가 생겼다.

메뉴는 2가지다. 두 가지 다 먹어본 결과, 모두 맛있다.

MENU
◎ 홀그레인 머스터드 베이컨 핫샌드위치와 샐러드
◎ 바질페스토 닭가슴살 핫샌드위치와 샐러드

+ 그리고 커피 한 잔 (아메리카노 +500원 라테로 변경 가능)

 

소확행 10,900원의 행복

 

이 브런치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무조건 맞다.

솔직히 요즘시기에 1만 원으로 커피 두 잔도 못 사 먹는다.

고가 커피숍은 아메리카노도 7-8천 원 하더라.

브런치 구성이 대단하다. 브런치메뉴 1가지와 커피 한 잔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정도 브런치 나를 위해 먹을만하지 않은가?

 

이 사진은 바질페스토 닭가슴살 샌드위치 메뉴다.

정말 정성껏 만들어진게 느껴진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정도로 하나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밀도의 맛있는 식빵에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오는 샌드위치는 꼭 먹어봐야한다.

 

그런데 알아둬야할 점, 제조시간은 15-20분이 걸리며 TAKE-OUT 은 안된다.

포장이 불가하다. 남겨도 포장해갈 수 없다.

뜨겁게 데워져 나오는 제품이라서 안된다고 한다.

그런데 남겨서 포장할 일 없을듯, 먹다보면 순삭(순간.삭제)이다.

 

늦게가면 재료 소진으로 주문이 불가하다.

스타필트 고양에 오픈런 하러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날 점심은 꼭 밀도의 브런치로 먹기를 추천한다.

 

 

https://naver.me/GsPxjcH9

 

밀도 스타필드 고양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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