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포ㅣ3주만에 달라진 점 3가지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나는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정말 얼마 안됐다.

그러는 와중에 티스토리에서 1일 1 포스팅 챌린지를 한다는 것에 도전했다.

11월 7일부터 시작했다.

 

 

처음 며칠은 즐거웠다. 뭔가 내 일상에서 중요한 뭔가가 생겼다는 것이 말이다.

11월 22일 2주가 지나자 포스팅할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았다.

그때부터는 진짜 멱살 잡고 글을 썼다. 졸린데 짜증도 났다.

눕고 싶었다. 노트북을 접고 싶었다.

그래도 월부 SEO아레나 스파르타 덕분에 따라왔다.

오늘로써 작심 3주 챌린지가 끝난다. 지금까지 달라진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글쓰기 습관형성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고 나의 이야기를 글로 남긴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이미지도 최적화해서 올려야 하고,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궁금해할 만한 콘텐츠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1주 2주 지나면서 아이들을 재우고 나만의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방문자수 증가

이제 시작해서 구독자도 1명밖에 없는 블로그지만, 방문자수가 우상향 하고 있다.

11월 7일 방문자수 0명에서 최대 16명까지 증가하는걸 보니 신기하다.

나는 아직 시작단계라서 그래프를 공유할 정도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구독자도 1명이 생겼고, 구글애드센스 수익도 작지만 생기기 시작했다.

 

미래에 대한 확신

 

나는 잘 될것 같다. 유명하진 않지만 꾸준한 블로거가 될 것 같다.

그러면서 광고 수익도 따라올 것이다.

이 믿음은 내가 이 티스토리를 즐기면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1포 챌린지는 오늘로써 끝나지만 나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