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한번에 승인받기(feat. 월부 SEO 아레나 강의)
나는 구글 애드센스를 전혀 몰랐다.
24년 10월 26일 첫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했다.
처음이라, 어리둥절 정신없이 글을 써 내려갔다.
월급쟁이부자들 SEO아레나
글을 쓰기 전에 월부닷컴에서 SEO아레나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구글과 티스토리 가입도 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정말 멱살 잡고 따라가는 듯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일시정지를 누르고 누르고 하면서 따라 했다.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705&inviteCode=BWV4DO
월부(월급쟁이부자들) 강의는 최대 2회까지만 재생이 가능하다.
그래서 더 긴장하고 강의를 듣게 된다.
부동산 강의도 들어봤지만, 이렇게 가입이나 설정같이 따라 해야 하는 강의는
정말 손에 땀이 난다. 솔직히 따라가기 벅찼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스파르타 TFT 들어가다
※ TFT 란? 특정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임시로 꾸려진 팀
졸린 눈을 비벼가며 티스토리 환경을 만들었고, 블로그 유료스킨도 결제했다.
SEO아레나 강의에는 단체 채팅방이 운영된다.
그곳에서 스파르타로 1일 1 포스팅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했다.
나는 겁도 없이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오후가 되면 왜 포스팅을 안 올리는지 카톡이 왔고 나는 그들을 따라갔다.
지금도 1일 1 포스팅을 잘 따라가고 있다.
나는 아이들을 재우고 9시 30분 정도부터 부랴부랴 12시가 넘기 전까지 포스팅을 작성했다.
글을 5개 정도 올리면 SEO아레나와 1:1 피드백 신청이 가능했다.
열심히 글을 썼고 5개가 되는 시점에 피드백 신청을 했다.
순서대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기다려서 코칭을 받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딱 집어 적나라하게 말해주셨다. 조금 창피했다.
내 블로그를 보고 피드백을 하기 때문에 좀 낯간지러웠으나 이겨내고 고쳐갔다.
구글 애드센스 도전
글을 8개 정도 작성하고 나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했다.
우리 채팅방에는 승인러(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자 들)들의 인터뷰가 매일 올라온다.
그들이 부러웠다. 나도 인터뷰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렸다.
구글 애드센스는 승인요청을 하면 2-3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
그 기다림 끝에 어떤 분들은 5번째까지 승인거절을 받았다고 한다.
나는 감사하게도 한 번에 승인을 받았다.
강의에서 들은 대로 이미지도 하나하나 규격에 맞췄다.
글의 단락과 목차 틀까지 그대로 차근차근 따라 했다.
사실 나는 업 다운이 심한 사람이라 무슨 일이든지 냄비같이 불타올랐다가 식기 마련이다.
그런데, 월부닷컴 스파르타팀의 1일 1 포스팅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글이 쌓여갔다.
내 블로그에 글이 쌓여가는 모습을 보자니 무척이나 뿌듯하다.
블로깅을 즐기는 자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과는 별개로 나의, 내 소유의 무언가가 생긴 것이 즐거웠다.
나는 요즘 글 쓰는 것이 즐겁다.
지금까지 어느 재테크를 공부하는 것보다 재미있고 즐기면서 해나가고 있다.
아이들이 자고 난 뒤 조용히 차 한잔을 마시면서 포스팅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비록 일찍 누워서 쉬는 시간은 현저히 줄었다.
솔직히 몸이 피곤하지만,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글이 쌓여가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
도전하라! 써보라.
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티스토리 또는 구글 애드센스 도전해 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장 시작해 보기를 바란다.
물론 처음에는 용어부터 사이트 세팅이 어려우니 강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따라갈 수 있다.
내가 해봤다. 뭐든지 시작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시작해서 내가 좋아지면 꾸준히 하게 될 것이고, 훗날 나에게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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